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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평생학습 강사를 대상으로 비대면 ‘2020 수원시 평생교육 전문가 역량 강화 4S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15일 시작한 ‘4S 프로젝트’는 평생학습 강사들이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강좌가 활성화된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 방법·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4S는 Smart(똑똑한), Superior(우수한), Strong(강한), Specialist(전문가)를 뜻한다.
교육은 수원에서 활동하는 평생학습 강사 30여 명을 대상으로 12월 1일까지 12회(매주 화·목)에 걸쳐 운영한다.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언택트(Untact) 시대, 평생학습 강사의 역할 ▲화상강의 촬영·녹화기법 및 SNS 영상제작 방법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강의기법 ▲스마트폰·노트북 등을 활용한 실시간 강의법 등이다.
수원시 교육청소년과 관계자는 “평생학습 강사들이 코로나19로 인한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평생학습 강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평생학습 강사·동아리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해마다 ‘수원시 평생교육 전문가 역량강화 4S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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