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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팔 걷어

NSP통신, 배민구 기자, 2020-10-13 14:34 KRD7
#평택시 #정장선 #코로나 #소상공인새희망자금 #긴급생계비지원

연 매출 4~10억원 이하, 정부지원 제외대상 자체 지원

NSP통신-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평택시청 전경. (평택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경기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정부에서 추진 중인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지원사업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해 자체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매출감소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이번 정부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이번 지원 대상은 연 매출 4~10억원 이하며 주민등록 주소지나 사업장이 평택시에 소재하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가 해당된다. 소상공인 정책자금 제외대상은 이번 지원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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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6일까지 2주간 팽성읍 등 23개 읍면동에서 현장접수를 받아 11월 20일 이전에 지원금을 모두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 4~6월까지 실시한 ‘평택시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자영업자 긴급생계비지원’사업을 통해 총 2만4451건 198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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