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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삼성카드가 단열 보완, 창호 교체 등으로 노후화된 건축물을 개선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드는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정부는 이 그린리모델링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공사비 대출 이자를 최대 3%(차상위계층은 최대 4%)까지 지원하고 있다.
기존 은행을 통해 이자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은행을 방문해 대출 서류 등을 제출했으나 삼성카드를 이용할 경우 별도 방문과 대출관련 서류 제출 없이 공사비 결제가 가능하다.
아울러 공사비 결제를 위한 추가 한도가 2000만원까지 부여되며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가 제공돼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60개월로 상환기간이 고정되어 있는 은행 대출과 달리 상환기간을 12‧24‧36개월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별도 방문과 서류 없이 편리하게 ‘그린리모델링’ 공사비 결제가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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