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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D&F 위원회 출범…‘다양‧공정성’ 가치 확산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10-06 11:5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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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페퍼저축은행 D&F 위원회 위원이 페퍼저축은행 본사내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 제공)
페퍼저축은행 D&F 위원회 위원이 페퍼저축은행 본사내에서 회의를 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페퍼저축은행이 사내 다양성과 공정성 제고를 위해 지난 9월 ‘다양성과 공정성(Diversity&Fairness, 이하 D&F)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

위원회는 다양성과 공정성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높이고 일상 근무환경 내 구체적 실천 촉진을 위해 설립됐으며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 수렴을 통해 사내 성별‧세대‧직급 간 격차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다양성과 공정성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경청 ▲여성 리더십 강화 ▲다양성 존중 3가지 테마의 미션을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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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통해 젊은 세대의 새로운 생각, 다채로운 의견, 각 분야 리더의 소중한 경험을 경청하고 여성 비율이 70% 이상인 과장‧대리급 직원들의 리더십을 함양하는 여성 리더십을 강화하며 임직원의 다양성 존중을 실천한다.

페퍼저축은행은 D&F위원회가 대주주인 글로벌 금융 그룹인 페퍼 그룹의 ‘다양성과 포용성 (Diversity & Inclusion)’ 조직 출범에 따라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페퍼 그룹은 전 세계적 인종차별 시위 확산 이후, 인종, 성별, 장애, 종교, 문화적 배경 등 다양성을 존중하고 포용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7월 ‘다양성과 포용성 (Diversity & Inclusion)’ 조직을 출범했다.

이 일환으로 페퍼저축은행의 D&F 위원회는 오는 10월 말 페퍼 그룹의 8개 금융사가 참여하는 ‘페퍼 비즈니스 다양성과 포용성 기념식’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위원장에는 문소연 소비자금융본부 이사대우가 위촉됐고 실무자 8명을 포함해 총 12명으로 구성돼 현재까지 두 차례 정기 회의를 가졌다.

페퍼저축은행은 전체 임직원 수의 절반에 해당하는 여성 임직원의 복지와 권리 향상을 위해 여성고충신고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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