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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중앙선관위 산하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유일상 건국대 교수)는 오는4월 11일 실시하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와 관련해 전국 246개 지역구에서 360회의 후보자 토론회(토론회 247, 대담 1, 연설회 112)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중앙선관위는 격전지역의 유력후보자가 대거 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하는 토론회에 참석해 그 어느 때보다도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후보자 토론은 짧은 선거운동기간 중에 후보자의 선거공약이나 정책 등을 유권자가 TV를 통해 안방에서 직접 보고 듣고 후보자간 비교할 수 있는 자리로, 수도권의 경우 케이블TV에서 그밖에 시·도는 KBS, MBC 지역공영 방송사를 통해 이르면 3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중계방송 된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246개 지역구 후보자 토론회 방송일정 및 토론 참석 후보자는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웹사이트 및 후보자토론 다시보기 앱(APP)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송이 종료된 후에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서 다시보기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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