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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비즈플레이, ‘비대면 바우처’ 업무협약 체결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20-09-29 11:14 KRD7
#하나카드 #비즈플레이 #비대면바우처 #전자증빙 #디지털전환
NSP통신-(왼쪽부터) 김영기 하나카드 본부장과 한범선 비즈플레이 이사가 MOU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즈플레이 제공)
(왼쪽부터) 김영기 하나카드 본부장과 한범선 비즈플레이 이사가 MOU 체결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비즈플레이 제공)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하나카드와 비즈플레이가 중소기업 비대면 서비스 지원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공동마케팅에 나선다.

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도입 등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채무 불이행, 국세·지방세 체납 등에 해당하지 않으면 플랫폼에 접속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수요기업으로 선정되면 공급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400만원 한도(자부담 10% 포함)에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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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하나카드 본부장은 “양사의 공동 마케팅을 통해 중소기업의 원격·재택근무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중소기업이 이번 사업을 통해 디지털화의 첫 발걸음을 뗄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범선 비즈플레이 이사는 “비즈플레이는 무증빙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제공기업으로 종이 영수증 없는 비대면 업무 환경을 지원한다”며 “이번 협력으로 중소기업들이 저렴한 가격에 서비스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품질과 서비스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대면 바우처 사업은 지난 21일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재택근무, 네트워크‧보안솔루션, 온라인교육 등의 비대면 서비스를 공급할 기업으로 359개사를 선정했고 412개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비즈플레이는 기업의 종이영수증을 전자증빙으로 대체해 도입 시 종이영수증 보관이나 풀칠할 필요가 없어 기업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최근 영수증 누적처리 건수 1억 건을 돌파했고 중견·대기업 고객 1300개 이상, 중소기업까지 전체 고객 수는 3만여 개를 기록했다.

또한 사용자 기준 15만 명, 비즈플레이로 관리되는 법인카드는 68만장으로 최근 ▲제너시스BBQ그룹 ▲캐논쎄미콘덕터엔지니어링코리아 ▲에듀윌 ▲크린랲 ▲미원상사 ▲메디포럼제약 ▲볼보자동차 코리아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중견‧대기업 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NSP통신 김빛나 기자 shin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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