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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김난이 기자 = 경기 용인시 기흥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곡동 공동묘지(1만9835㎡) 주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공동묘지 진입로 일대를 제초하고 무단으로 투기된 쓰레기를 정리하는 등 환경정비를 통해 성묘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조상을 기릴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공동묘지 진입로에 방역수칙 홍보 현수막을 게시해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안전하게 성묘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구 관계자는 “공동묘지 환경정비를 통해 추석 명절을 맞아 찾아온 성묘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성묘하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고 있으니 가급적 최소 인원으로 성묘하고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NSP통신 김난이 기자 sury20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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