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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운 미니홈피)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가수 현진영의 아내인 탤런트 오서운의 친언니가 화재로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지난 27일 복수의 매체 보도에 따르면 현진영 아내 오서운의 언니인 고(故) 오선미 씨가 23일 발생한 역삼동 화재 사건으로 질식사했으며, 동거 중인 고인의 어머니는 당시 외출로 화를 피했다.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 경찰 관계자는 “화재 당시 현장에는 혼자 잠을 자고 있던 오 씨가 이미 연기에 질식해 숨진채로 발견됐다”며 “가구 등이 불에 탄 상태로 추정 재산피해는 1500만원 정도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명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한편 현진영-오서운 부부는 오 씨의 부검이 끝난 지난 26일 서울 강남성모병원에 빈소를 마련해 조문객을 맞았으며, 오늘(28일) 오전 11시 고인의 발인식을 가질 예정이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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