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민주주의자 고 김근태 의장과 한국의 참된 민주정치를 구현하고자하는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소속 제19대 총선 출마자들과 한반도재단 인사들이 오는 28일 오전 11시 경기도 마석 민주공원 김근태 묘소 앞에서 김근태의 삶과 뜻을 기리고 4월 총선에 승리를 다짐하는 출정식을 개최한다.

출정식은 인재근(서울 도봉구갑), 이인영(서울 구로구갑), 우원식(서울 노원구을), 이계안(서울 동작구을), 유은혜(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박완주(충남 천안시 을), 김창집(경기 김포시), 이목희(서울 금천구), 유승희(서울 성북구갑), 이철우(경기 포천시 연천군), 홍의락(비례대표), 진성준(비례대표), 윤관석(인천 남동구을), 박홍근(서울 중랑구을), 홍익표(서울 성동구을), 유대운(서울 강북구을), 김영진(경기 수원시병), 김민기(경기 용인시을) 18인의 후보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출정식에서 ‘이명박 정부 4년’이라는 결의문을 낭독할 예정이며 결의문은 민생 파탄으로 민주주의는 역류하고 있고 국민들의 분노와 좌절극복 그리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권력을 장악해야하며 오는 4·11총선에서 승리해 민주주의자 김근태의 마지막 외침을 따라 2012년을 반드시 점령하겠다는 내용으로 돼 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