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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HUG(주택도시보증공사)가 전국 민간아파트의 분양보증 사업장 정보를 집계·분석한 8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국 민간아파트의 최근 1년간 ㎡당 평균 분양가는 지난달 말 기준 380만7000원으로 전월 대비 0.77% 상승했다. 이는 울산, 강원, 전남 등에서 신규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높아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설명했다.
권역별로 ▲서울은 강남구, 서대문구의 전년 동월 분양 내역이 집계대상에서 제외된 영향으로 전월 대비 0.15% 하락했고 ▲수도권은 0.52% 상승했고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0.11% 상승했고 ▲기타지방은 1.51% 상승했다.
또 8월 전국 신규분양 민간아파트 물량은 총 1만6314가구로 전년 동월 4만3629가구 대비 63% 감소했다.
한편 8월 전국 신규 분양 가구 수는 1만6314가구다. 지역별로 ▲수도권은 총 9382가구로 이달 전국 분양물량에서 가장 큰 비중인 57.5%를 차지했고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총 2447가구 ▲기타지방에서는 총 4485가구가 신규분양 됐다.
세부정보는 HUG 홈페이지 또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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