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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 (NSP통신 DB)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5일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과 관련해 정규직 차별 해소를 위한 작은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글을 통해 “경기도에서 시작하지만 국민의힘 윤희숙 위원장도 이 정책을 받겠다고 하니 허언이 아닐 것으로 믿는다”며 이같이 역설했다.

이어 “차제에 더불어민주당도, 중앙정부도 채택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특히 “공공부문부터 공정수당을 전국적으로 시행되면 민간 부분까지 확대돼 갈 것”이라며 “비정규직 차별이 없는 세상이 바람직하지만 쉽지 않으니 조금이라도 개선 노력은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경기도 비정규직 공정수당은 경기도형 비정규직 고용불안정성 보상제도의 공식 명칭을 일컫는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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