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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별빛한우 브랜드, 사골곰탕 파우치 50일 만에 7천개 넘게 팔려

NSP통신, 권상훈 기자, 2020-09-10 12:53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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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경남지역에서도 주문 쇄도

NSP통신-영천시와 영천축산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에서 생산하는 사골곰탕파우치 (영천시)
영천시와 영천축산업협동조합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에서 생산하는 사골곰탕파우치 (영천시)

(경북=NSP통신) 권상훈 기자 = 영천별빛한우 브랜드사업단(사업단)에서 판매하고 있는 사골곰탕 파우치가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영천시(시장 최기문)와 영천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김진수)이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10일 사업단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7월 15일 출시한 사골곰탕 파우치 4500개가 4주 만에 완판되고 출시 50일 만에 7000여개가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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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축협 한우프라자와 지역농협 하나로마트 10개소에서 현장 판매하는 사골곰탕 파우치는 대구, 경북, 경남지역에서도 주문이 쇄도해 택배로도 배송하는 등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단 관계자는"코로나19 확산과 1인 가구 증가 및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해 다양한 부산물을 활용한 소머리곰탕, 한우육포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고 신메뉴 고기 곰탕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영천별빛한우 브랜드의 부산물인 사골을 활용한 사골곰탕 출시를 시작으로 브랜드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나아가 다양한 상품개발을 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물심양면 지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상훈 기자 shkwe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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