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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월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낙과피해농가 일손 돕기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9-09 14:38 KRD7
#경주시 #월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과수농가 일손 돕기

본업 뒤로하고, 일손부족 과수농가... 낙과 줍기 봉사

NSP통신-경주시 월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배반동 과수원 낙과 줍기 일손 돕는 모습. (경주시)
경주시 월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배반동 과수원 낙과 줍기 일손 돕는 모습. (경주시)

(서울=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월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8일 회원 20여명이 연이은 태풍으로 낙과 피해를 입은 배반동 과수원을 찾아 낙과 줍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지난 3일과 7일 지역을 강타한 태풍 ‘마이삭’과 ‘하이선’으로 월성동 지역내 과수원에 낙과 피해가 발생해 어느 때보다 많은 일손이 필요하지만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일손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월성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본업을 제쳐두고 힘들어 하는 농가를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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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철 위원장은 “본업에도 바쁘신 위원 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태풍으로 힘든 농가의 일손을 도와주는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며 피해 농가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위원들의 봉사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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