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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서천둔치 태풍 침수지역 체육시설 환경정비 실시

NSP통신, 권민수 기자, 2020-09-09 14:33 KRD7
#경주시 #서천둔치 태풍 침수 체육시설 환경정비

문화관광국 공무원 100명 투입, 대대적 환경정비... 50t 적치물 제거

NSP통신-경주시 태풍 하이선 침수 서천둔치 체육시설 환경정비 모습. (경주시)
경주시 태풍 하이선 침수 서천둔치 체육시설 환경정비 모습. (경주시)

(경북=NSP통신) 권민수 기자 = 경주시 문화관광국 공무원 100여명은 지난 8일 제10호 태풍 ‘하이선’ 으로 인한 침수로 나뭇가지와 각종 쓰레기가 적치돼 있는 서천둔치 체육공원과 현재 조성중인 형산강파크골프장 등 주변 일대에서 긴급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트럭 4대와 포크레인 1대 등 장비를 동원해 대대적 환경정비 작업을 펼쳐 총 50여t의 적치물을 제거했다.

태풍으로 불어난 강물에 떠내려 온 많은 쓰레기로 인해 작업차량 진입이 어려워 난항을 겪었으나 직원들의 노력으로 신속히 복구작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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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해열 문화관광국장은 “각종 쓰레기가 적치된 체육공원과 주변 체육시설물을 신속하게 정비해 서천둔치 체육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SP통신 권민수 기자 kwun510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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