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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누림청소년문화의집 김수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이 ‘2020년 대한민국 청소년 온라인 정책제안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 위원은 ‘청소년 자살, 우울증 감소 정책’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청소년 자살의 실태의 문제를 제기하며 청소년들의 자살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우울증 키트 관공서 비치, 학교에 케이트 키퍼 인력배치 등을 제안했다.
제안된 정책은 공감댓글 순에 의한 1차 합격자 선발, 2차 정책제안 영상 시청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식은 11~12월에 열리는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수아 위원은 “이번 제안한 청소년 자살, 우울증 감소에 대한 정책이 실현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마음의 상처를 가진 청소년들이 이 정책이 실현됨을 통해 상처를 치유받았으면 좋겠고 사회에 선한 영향을 끼치는 어른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 위원은 2017년부터 누림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4년째 활동하고 있다.
2019년도에는 운영위원장으로서 청소년수련시설의 모니터링, 의견제안, 홍보 등 시설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으며, 2019년 제1회 화성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신개념 진로·진학 교육정책’을 주제로 정책을 제안해 대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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