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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홍철지 기자 = 영암군의회(의장 강찬원)가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따른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기 위한 빠른 대응에 나섰다.
영암군의회는 지난 1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당초 오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일정으로 개최할 예정이었던 제277회 임시회 일정을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운영하기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영암군의회는 이번 회기에는 제3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 및 긴급한 안건을 우선 처리하고 18일부터 23일까지 예정됐던 군정 질문은 향후 코로나 확산 추이에 따라 10월 중 개회하는 제278회 임시회에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피해까지 겹쳐서 군민들의 고통이 많은바 이에 민생안정을 위한 집행부의 행정력을 집중시키고자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강찬원 의장은“코로나19 재확산과 연달아 찾아온 자연재난으로 인해 고통받는 군민들의 생활을 안정시키고자 임시회 일정을 조정하게 됐다.”며“이 위기를 극복하고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서 앞으로도 영암군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홍철지 기자 desk300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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