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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유환 형제 부친상…‘태산보다 큰 슬픔, 박유천 건강 우려’

NSP통신, 류수운 기자, 2012-03-14 23:3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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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부친상 비보에 슬픔에 빠진 박유천(左)과 박유환 형제 (MBC 미스리플리, SBS 천일의 약속)
▲부친상 비보에 슬픔에 빠진 박유천(左)과 박유환 형제 (MBC ‘미스리플리’, SBS ‘천일의 약속’)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월드투어 남미 페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던 JYJ 멤버 박유천과 탤런트 박유환 형제가 부친 사망으로 큰 슬픔에 잠겼다.

14일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과 박유환 형제의 부친께서 지병으로 오전 소천하셨다”며 “빈소를 서울 강남 성모병원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이 날 오후 공항 입국 당시까지도 부친의 별세 소식을 접하지 못했으며, 동생인 박유환은 채널A 드라마 ‘K-POP 최강 서바이벌’ 촬영을 준비하다 비보를 전해듣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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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유천은 최근 사생팬 논란으로 한 차례 심적인 곤혹을 치뤄낸데다 부친의 사망으로 이중적 정신 충격을 받게된데다 투어 공연으로 신체 또한 지쳐 있어 건강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현재 취재진과 외부인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는 빈소에는 박유환-유천 형제가 조용히 조문객을 맞고 있다.

한편 박유환-유환 형제의 부친인 故 박 모씨의 발인은 오는 16일 오전 7시이다. 장지는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으로 전해졌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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