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영업익 477%↑…6분기 연속 흑자
(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코로나19가 8.15 광복절 광화문 집회 이후 빠르게 재확산됨에 따라 수도권 소재 학교 대상 방역인력 지원 등 수도권의 학교 방역체계 점검․강화를 위한 ‘교육청-기초자치단체’협력 강화 회의가 2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렸다.
교육부와 교육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현장은 방역활동·생활지도‧원격학습지원 등에 필요한 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코로나19의 재확산에 따라 원격학습기기, 방역물품 등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고 2학기도 학생 안전 확보와 안정적 학사운영을 위한 지역사회의 적극적 지원 및 참여를 요청했다.
회의에는 유은혜 부총리(주재)를 비롯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 등 수도권 소재 교육감과 염태영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수원시장)이 참석했다.
염태영 대표회장은 “우리 아이들을 질병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중단 없는 학업을 위해선 정부와 학교, 자치단체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며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들의 의견을 모으고 현재 수해피해 복구,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지역방역 강화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교육(지원)청과 긴밀히 협의하며 지역사정에 맞게 자율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