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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봉사단체인 희망나눔봉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힐링을 위한 '나의 아름다움 너의 눈부심'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경북=NSP통신) 최병수 기자 = 성주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광회)는 지난 21일 다문화가족봉사단체인 희망나눔봉사단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힐링을 위한 '나의 아름다움 너의 눈부심'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018년부터 결혼이민여성들을 후원하고 있는 성주군 성주읍 소재 황금건설(대표 성유경), 성주군산림조합(조합장 박종국)의 지원으로 이뤄지게 됐으며 교육은 봉사활동에 필요한 피부와 헤어관리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후원에 참여한 분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결혼이민여성들의 활동을 응원하며 우리 지역의 인적자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희망나눔봉사단은 지난 2011년 결성된 이래 매월 넷째주 금요일마다 관내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네일, 마시지, 메이크업의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하고 있다.

도광회 센터장은 “다문화가족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센터에서도 결혼이민여성들이 사회의 주축이 되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병수 기자 fundcb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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