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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억 원 전달 외

NSP통신, 유정상 기자, 2020-08-20 18:11 KRD7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GH #서울시 #LH

(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캠코, 집중호우 피해복구 성금 1억 원 전달 =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장기간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기 안성시 ▲강원 철원군 ▲충북 충주시·제천시·음성군 ▲충남 천안시·아산시 등 7개 지역과 ▲부산광역시 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 등 1억 원을 전달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유례없이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캠코는 국가경제의 든든한 안전판 역할과 더불어, 어려운 이웃들의 희망을 지키고 재기를 돕는 일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GH,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보상사업소 개소 = GH(경기주택도시공사)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의 보상사업소를 개소했다. 과천시 과천동 일원 155만5000㎡ 부지에 조성되는 조성사업에서는 GH가 LH, 과천시와 함께 전체 사업비 4조2177억 원을 투입해 7100가구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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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는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보상계획 공고 및 손실보상협의요청 등 본격적인 보상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서울시·LH, 임대주택단지에 도시농업 공간 조성 추진 = 서울시와 LH가 공사가 보유한 임대주택 단지 내 옥상 등 유휴부지에 도시농업 공간을 조성해 ‘도시농업 주거공동체’를 형성하는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2022년까지 총 900가구 주택단지에 조성한다. LH는 임대주택 부지를 제공하고, 서울시는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시작으로 오는 12월부터 도봉구 방학동 소재 고령자 전용주택 ‘해심당(12월 준공 예정)’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해심당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489㎡, 21가구 규모로 올 연말부터 입주를 시작한다. LH는 단지 내 도시농업 공간을 만들고, 코디네이터를 활용해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한다. 서울시는 옥상 텃밭(Kitchen Garden) 운영 등 도시농업 사업 추진을 위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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