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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DB 손해보험(005830)의 3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601억원(-10.4%), 순이익 1092억원(-10.8%)이 전망된다.
최근 수 년 사이 최장 기간 장마로 인한 자동차 침수 피해 영향이 자동차 손해율에 상당 부분 반영된다.
다만 전기대비 개선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임희연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요율 인상 효과 및 지난 해의 역기저 덕분이다. 집중 호우로 인한 운행량 축소 또한 손해액 상승을 상당 부분 제한할 것”이리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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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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