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포항시는 원활한 재활용 업무 수행을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0년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참여자 114명을 모집한다. (포항시)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항시는 원활한 재활용 업무 수행을 위해 환경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020년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 참여자 114명을 모집한다.

포항 지역은 공동주택 재활용폐기물 분리배출 관리 지원사업에 장애인 5명을 포함한 110명, 재활용선별장 자원관리 도우미 지원사업에 4명 등 총 114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4일까지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에 이메일 또는 팩스로 신청하거나,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되고,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내려받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을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공동주택의 재활용폐기물의 올바른 배출을 위한 품질관리 또는 민간 재활용선별장재활용품 품질개선 업무를 담당하며, 오는 12월 14일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한국환경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포항시 신정혁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재활용품 품질개선 지원사업이 재활용품 품질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