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오하근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4)이 광양경제청 10대 조합회의 의장으로 선출된후 113차 임시조합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오하근 의원 사무실)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규역청(청장 김갑섭)은 지난 30일 113차 임시조합회의를 열고 의장에 현 전남도의원인 오하근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4)을 선출 했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양경제청)은 광양시, 순천시, 여수시, 경남 하동군 등 광양만권 4개 시·군이 참여한 지방자치단체조합이다.

제10대 광양경제청 의장으로 선출된 오하근 의장은 임시조합회의에서 청장 및 유관부서로부터 주요현안사항과 업무보고를 경청했다.

​조합회의는 조합규약 및 조합규정 제·개정안, 예·결산안,지방자치단체간 협의 조정 등 경제자유구역청의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조합위원으로는 전남도의원 3명을 포함한 전남 7명과 경남 3명, 산업통상자원부 1명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오하근 의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광양만권 기업들의 생산성 저하와 개발사업 투자유치에 어려움은 있지만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경제청 직원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말하며, “광양만권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산업․문화관광․생태환경이 어우러진 역동적인 국제무역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성심을 다해 활동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오하근 의장은 상반기 전남도의회에서는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으며, 후반기 전남도의회 환경․안전 특별위원장,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