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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남성 듀오 제이심포니가 오는 4일 오후 5시 일본 오키나와 셀룰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K-POP 콘서트 ‘월드 뮤직 페스티발 인 오키나와(world music festival in Okinawa)’ 무대에 오른다.

지난 1월말 발표한 미니앨범 ‘JS-시네마’ 타이틀곡 ‘까짓 사랑을’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이심포니는 이 날 1부의 ‘오준성 드라마 콘서트’에 먼데이키즈와 함께 참여해 소울풍의 중저음 보이스가 매력적인 영탁과 파워풀한 가창력을 지닌 금용이 만들어내는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준성 드라마 콘서트’는 가수나 연주자의 공연이 아닌 작곡가의 음악을 드라마의 영상과 함께 보여주는 콘서트로 33인조 오케스트라와 작곡가 오준성이 이끄는 슈퍼세션밴드 ‘그린카카오’가 여러 히트작들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직접 연주함으로써 드라마의 감동을 무대 위에서 그대로 재현할 예정이다.

이 무대에서는 ▲시티헌터 OST ‘Suddenly, Lonely day(서든리, 론리 데이)’ ▲꽃보다 남자 OST ‘Paradise(파라다이스)’, ‘내 머리가 나빠서’ ▲검사프린세스 OST ‘Good bye my princess(굿바이 마이 프린세스)’ ▲멘땅에 헤딩 OST ‘사랑인걸요’ ▲마이걸 OST ‘Never say good bye(네버 세이 굿바이)’ ▲마녀유희 OST ‘운명의 장난’ 등 오준성의 OST 히트 곡들이 그의 지휘와 연주로 공개된다.

2부는 카라 2PM 인피니트 시크릿 제국의아이들 레인보우 등 뜨거운 한류열풍의 중심에 있는 국내 아이돌 스타들이 총 출동해 자신들의 인기곡들과 새로운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제이심포니는 이날 무대 후 다음 날인 5일 일본현지방송 ‘Okinawa Radio, FM Okinawa(오키나와 라디오, FM오키나와’에 출연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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