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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제일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선정

NSP통신, 구정준 기자, 2020-07-23 10:32 KRD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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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사업비 683억 플랫폼 구성한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 선정

NSP통신-순천제일대학교 정문 전경 (순천제일대학교)
순천제일대학교 정문 전경 (순천제일대학교)

(전남=NSP통신) 구정준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선정결과를 발표했다.

순천제일대학교(총장 안효승, 학교법인 순천성심학원 이사장 성규제) 등 15개 대학, 32개 지역혁신 기관으로 플랫폼을 구성한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이 선정됐다고 대학당국이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혁신 및 국가균형발전이라는 범부처 핵심정책의 일환으로, 지역의 대학이 지역과 협력관계를 형성, 우수인재를 육성하고 청년의 지역정주를 높이는 데 핵심역할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비수도권 14개 모든 시도가 단독 또는 연합으로 총 10개 플랫폼을 구성해 지원했으며 광주·전남을 비롯해 경남, 충북 등 3개 지역혁신 플랫폼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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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고 478억과 지방비 205억의 예산으로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에서는 에너지신산업 및 미래형 운송기기 핵심분야가 선정됐으며 순천제일대학교는 에너지신산업 핵심분야, 기후변화 대응형 신재생에너지 대과제, 기후변화 대응형 스마트 농업에너지 인력양성 사업 소과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본 사업에 참여하는 전기자동화과의 학과장이자 대학의 사업 책임자인 변황우 교수는 “전기자동화과가 지난 10년간 산업통상자원부의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선정으로 NCS 교육체계 정착과 전력산업 맞춤형 인재 교육에 힘 썻다면 금번 지역혁신사업은 지역의 초중고 및 타 대학, 공공 혁신기관과 네트웍을 구성하고, 지역과 협력하는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정주형 우수인재를 육성하며, 이를 통해 대학과 지역이 상생하는 협력의 기회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순천제일대학교는 2020학년 98%의 신입생 충원률을 달성해 지난해에 이어 전남 전문대학 중에서도 최상위급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으며 이러한 교육패러다임에 대처하는 현장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Ⅰ유형), 사회맞춤형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 사업)사업, 전남 취업패키지사업 수행은 물론 전남 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후진학선도전문대학사업(Ⅲ유형)에도 선정돼 직무중심의 취업률 향상을 위한‘광양만권 특성화 대학’으로 거듭 나고 있다.

NSP통신 구정준 기자 gu282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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