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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창조한국당은 29일 창조한국당은 중도·무당파 대변하는 제 3정치 가치정당을 표방하며 현정부와 여당은 부패·기득권·재벌 비호정당이다고 주장했다.

창조한국당은 대변인실 논평을 통해 “창조한국당은 이번 총선을 통해 건강한 제 3의 정치, 중도와 무당파를 대변하는 가치정당으로 거듭나 양당 독점의 정치구조를 재편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또한 창조한국당은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해 “현 정부와 집권여당은 보수정당이 아니다”며 “자유민주주의를 거론할 자격도 없는 부패, 기득권, 재벌 비호정당이다”고 지적했다.

특히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향해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는 사실상 기능이 마비됐다”며 “부패정치인과 기득권을 수호하는 공천을 둘러싸고 반복되는 비대위원의 사퇴 갈등은 박근혜 비대위원장이 독선과 불통의 정치인임을 스스로 증명한 것이다”고 비난했다.

한편, 창조한국당 대변인실은 2월을 언급하며 “4년에 한번 있는 윤달이다. 올해는 더욱 윤달의 하루가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다”며 “하루하루 국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주는 거대 여당과 제1야당의 행보는 4·11 총선이 21세기형 새로운 정치 지형을 구축하는 변화와 혁신의 계기가 될 것임을 명백히 보여주고 있다”며 국민들을 향해 제3의 정치 창조한국당의 변화와 혁신에 지지를 호소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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