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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자니아, 공식 유튜브 채널 개편…온라인 소통 강화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20-07-20 09:25 KRD7
#키자니아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키자니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 개편을 통해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선다.

키자니아는 올해 초부터 사내 유튜브 콘테스트를 거쳐 선발된 사원, 대리급 임직원들로 유튜브 TF(태스크포스)를 꾸려 새로운 디지털 맞춤형 콘텐츠 기획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개성있는 크리에이터 4팀을 중심으로 다양한 포맷의 영상을 선보인다.

주요 콘텐츠로는 놀면서 일하는 키자니아 직원들의 웹예능 프로젝트 ‘민성재 TV’, 엉뚱한 실험과 도전으로 궁금증을 해결하는 ‘외동쌤의 희한한 실험실’, 키자니아 체험과 영어를 접목한 영어학습 프로그램 ‘비타민영어’, 키자니아 파크 운영 매니저의 직장생활 브이로그 ‘서사원의 에피소드’가 있다.

NSP통신-유튜브 영상 썸네일 모음 (키자니아 제공)
유튜브 영상 썸네일 모음 (키자니아 제공)

키자니아는 영상 콘텐츠 공개와 함께 유튜브 개편을 기념하여 구독 이벤트를 실시한다. 오는 7월 말까지 키자니아 유튜브를 구독하고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키자니아 초대권과 아이스크림, 커피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기간은 오는 7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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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진 키자니아 콘텐츠기획본부장은 “한정된 오프라인 공간에서 벗어나, ‘놀면서 배운다’는 키자니아의 에듀테인먼트적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과 함께 나누며 소통하고자 키자니아 유튜브를 개편했다”며 “임직원들의 아이디어가 가득한 콘텐츠로 고객 소통을 이어나가는 한편, 추후 키자니아 주요 파트너사 또는 외부 인기 크리에이터와의 콘텐츠 협업을 통해 어린이와 부모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NSP통신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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