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광양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NSP통신, 김성철 기자, 2020-07-15 11:20 KRD7
#광양시 #희망일자리사업

사업비 26억 6000만 원 투입, 50여 개 사업에 600명 일자리 제공

NSP통신

(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희망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에 공공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생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총사업비 26억 6000만 원을 투입해 50여 개의 사업에 600명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G03-9894841702

참여대상은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사람으로서 취업 취약계층,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자 등 지역경제 침체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광양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8~11월 사업별 장소에서 주 15~40시간씩 근로하게 되며 시간당 8590원의 급여와 4대 보험을 지원한다.

신청은 15일~ 24일까지이며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주민등록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한시적이지만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