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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남승진 기자 = 경기 안양동안경찰서(서장 라혜자)와 안양시학원연합회가 지난 7일 안양시 평촌학원가 등 청소년 밀집지역의 학교폭력·디지털성범죄 예방 및 선도·보호활동을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
평촌학원가는 약 2000곳의 학원이 밀집해 있어 안양시뿐 아니라 인접 도시에서도 하루 수 만명의 청소년들이 왕래하는 지역이다.
이 지역은 공원·골목 등 환경으로 학교폭력 발생 가능성이 높고 비행청소년의 음주·흡연 등 신고가 많아 두 기관은 민경 합동순찰,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홍보활동 등을 펼쳐오고 있다.
라혜자 안양동안경찰서장은 “음주·흡연 등 청소년들의 비행 예방과 유해환경 정화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순찰 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 남승진 기자 nampromotio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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