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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총선

서울 양천‘을’김한정, 특권층 1%증세 서민복지 재정확충 필요역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2-21 19: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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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한정 민주통합당 서울 양천 ‘을’ 예비후보는 경제정의 실현과 조세형평을 위해 상위 1%에 대한 증세로 서민복지를 위한 재정 확충이 필요하다며 19대 총선에 임하는 경제 분야 공약기조를 발표했다.

김한정 예비후보는 “1% 특권층만을 비호해온 이명박 정권을 단호히 심판하고, 99% 시민의 분노를 확실히 대변해 총선 승리와 정권교체의 선봉이 되겠다”며 “경제공약과 관련해“경제정의 실현과 조세형평 실현을 위해 상위 1%에 대한 증세로 서민복지를 위한 재정을 확충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 예비후보는 “재벌의 문어발식 확장과 일감 몰아주기 관행을 근절해 서민과 중소기업의 생존권을 지켜내겠다”고 밝히고“국회에 들어가 “4대강 사업 강행에 따른 국고낭비와 최근 문제가 된 무기도입과 자원외교 비리, 측근 비리 등 권력형 비리의 실상을 낱낱이 파헤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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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 예비후보는 “서민에게 직접 혜택이 돌아가는 ‘햇볕정치’를 실천하겠다”고 다짐하고 “햇볕정치를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으로 사회적 기업을 적극 지원해 노인, 여성, 장애인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공공·사회 서비스의 일자리 만들기를 추진해 저소득층 보호를 위해 최저생계비 50% 이하 저소득층에게 생계비, 주거비, 교통비 등을 지원을 추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한정 예비후보는 “햇볕정치를 위해 그 동안 이명박 정권 하에서 자행돼온 겉치레 행정, 삽질 행정을 시민의 이름으로 말끔히 걷어내고 대신 시민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높이겠다”면서, 이를 위해 “사람이 최우선되는 복지, 여성, 교육, 안전 등의 생활정치를 위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손잡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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