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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서암리·갈산리, ‘2020년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 선정

NSP통신, 김종식 기자, 2020-06-29 11: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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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에 선정된 통진읍 서암리 서암초교일대. (김포시)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에 선정된 통진읍 서암리 서암초교일대. (김포시)

(경기=NSP통신) 김종식 기자 = 경기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020년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의 대상지로 통진읍 서암리, 월곶면 갈산리가 선정됐다고 알렸다.

경기도는 6월 중순 현장평가를 통해 올해 응모한 후보지 중 김포시 통진읍 서암리, 월곶면 갈산리를 원도심 낙후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의 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경기도 맞춤형 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의 주민참여를 통해 기반시설 확충 등 현지개량방식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시는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김포시 북부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SP통신-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에 선정된 월곶면 갈산리 오리정마을. (김포시)
경기도 맞춤형정비사업에 선정된 월곶면 갈산리 오리정마을. (김포시)

향후 각 사업구역에는 도비 2000만원과 시비 4700만원이 투입돼 마을단위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실행사업비 마련을 위해 마을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논의해 국가공모사업과 연계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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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하영 김포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진 사업인 만큼 앞으로 하드웨어적인 정비사업 뿐만 아니라 서암리, 갈산리 지역의 주민공동체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NSP통신 김종식 기자 jsbio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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