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한국철도시설공단, 개발중심 수익구조 전환…올 483억원 수익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2-02-20 17:45 KRD7
#한국철도시설공단 #김광재 #철도시설공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광재)은 사용허가중심 수익구조를 개발중심으로 개선해 자산개발 및 과잉 건설된 잉여시설 활용 등을 통해 올해 483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려 공단의 부채증가를 최소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올해 자산수익 구체내역은 시설자산 내 주차장 운영(348개소, 61억원), 태양광 발전용 철도역 홈지붕 임대(65개소, 3억원), 레일바이크 사업 임대(6개소, 8억원), 오토캠핑장 임대(4개소, 5천만원) 등으로 지난해 보다 54억원 이상 늘릴 계획이다.

공단은 1억 4200만㎡(약 77조원)의 국유 철도자산을 국가로부터 위탁받아 관리하고 있으며, 앞으로 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해 2020년까지 총 2조 6천억원의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G03-9894841702

한편,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해 수익성 있는 역사와 주변부지 등이 모두 철도공사(코레일)에 무상 출자된 여건 속에서도 유휴부지, 폐선 등에 대한 사용허가 임대료로 343억원, 무단점유에 대한 변상금으로 49억원, 시설자산내 광고수입으로 37억원 등 429억원의 자산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강은태 NSP통신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