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여성가족재단 설립 필요성 강조

NSP통신, 김병관 기자, 2020-06-22 15:49 KRD7
#경기도의회 #박옥분도의원 #경기여성가족재단 #여성정책 #미혼모

여성정책 외연확대·여성가족분야 정책연구와 사업수행기능 유기적 연계필요

NSP통신-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박옥분 경기도의원. (경기도의회)

(경기=NSP통신) 김병관 기자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옥분) 2019 회계연도 결산심사 과정과 여성가족국과의 정담회 시 실질적인 남녀평등을 실현하고 경기여성의 경쟁력 향상과 사회참여 및 복지증진을 위한 경기도 여성기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옥분 위원장은 “(가칭)경기여성가족재단 설립을 통해 여성가족 분야의 정책연구과 교육 및 사업을 총괄할 수 있는 구심점을 만들고 여성정책의 기본방향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장기적 안목으로 내실있는 실행 방안을 고심해야 한다”며 경기도 가족여성연구원의 경기여성가족재단으로의 전환이 순조롭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경기도 여성가족국과 가족여성연구원의 책임있는 역할을 당부했다.

그 동안 가족여성연구원은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 조직개편 이야기가 나올때마다 통폐합 대상으로 거론됐던 곳으로 기관의 정체성 재정립 및 고유기능 확대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G03-9894841702

한편 박옥분 위원장은 2019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는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경기여성회관 등 다양한 여성기관을 운영하고 있으나 경기여성들의 기본권 보장과 사회적으로 소외된 미혼모, 여성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을 위한 사업 모델 개발·보급 등 경기도 여성들의 위상 강화를 위한 활동이 취약하다”고 지적하며 경기여성가족재단 설립 필요성 역설했다.

NSP통신 김병관 기자 inspect1234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