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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NSP통신) 조현철 기자 =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에도 경제회복에 주춧돌이 될 예비창업자들을 배출며 국난극복에 나서고 있다.
시는 최근 오산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2020년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창업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창업과정은 사회적경제 인식확대를 위한 기초과정에 이어 창업을 목표로 두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비즈니스모델 수립 실습 및 창업에 필요한 법인설립, 세무, 사업계획서 쓰기 등 창업초기에 필요한 내용을 담아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매주 월·수·금에 걸쳐 18시간 동안 실무에 필요한 교육을 받았다.
창업과정에 참가한 한 수료생은 “소셜미션 수립부터 창업에 필요한 실무까지 전체적인 내용을 다뤄져서 한결 창업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교육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창업팀과 후속모임을 통해 향후 진행되는 경기도 창업오디션, 한국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등으로 연결해 창업자금을 마련과 심화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라며 “수료생들의 열망이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창업까지 연결돼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경제기업가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현철 기자 hc1004j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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