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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지적재조사 ‘드론’ 활용해 디지털 지적정보 구축

NSP통신, 조인호 기자, 2020-06-19 14:35 KRD7
#김학동군수 #예천군 #드론촬영 #지적재조사사업

예천읍 백전1지구 등 3개 사업지구 드론 활용 항공 측량

NSP통신-예천군은 지난 16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천지사와 함께 정확한 지적재조사사업 자료 수집을 위해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활용한 현장조사 및 항공촬영을 했다. (예천군)
예천군은 지난 16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천지사와 함께 정확한 지적재조사사업 자료 수집을 위해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활용한 현장조사 및 항공촬영을 했다. (예천군)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예천군(군수 김학동)은 지난 16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예천지사와 함께 정확한 지적재조사사업 자료 수집을 위해 무인비행장치인 드론을 활용한 현장조사 및 항공촬영을 했다.

군은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인 예천읍 백전1지구(237필지/4만6209㎡), 생천지구(143필지/16만8003㎡), 왕신3지구(22필지/5만9687㎡)를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토지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을 선정해 실제 토지현황에 맞게 지적공부의 경계와 면적을 바로잡는 것으로 토지의 가치와 활용도를 높이는 국책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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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사업의 정확성과 효율성 제고를 위해 드론으로 촬영된 해상도 높은 영상을 지적도와 매핑시켜 주민설명회·경계협의에 활용함은 물론, 토지소유자 간 경계결정에 소요되는 인력과 시간을 대폭 줄여 군민 편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영 종합민원과장은 “드론 촬영 영상은 해상도가 매우 뛰어나 필지별 경계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토지소유자간 경계결정 협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항공 영상 자료를 적극 활용해 사업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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