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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컴투스(078340)는 액션퍼블 게임인 ‘퍼즐 패밀리VS(Puzzle Family VS)’의 국내 및 글로벌 애플 앱스토어를 통한 서비스를 16일부터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게임은 피처폰 시절부터 매 시리즈별로 100만 다운로드 이상을 기록하며 모바일 대표 퍼즐게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액션퍼즐 패밀리’ 시리즈의 스마트폰용 후속작이다.

특히 퍼즐 패밀리 VS는 원작의 재미에 3D 그래픽과 온라인 네트워크 대전이라는 새로운 요소를 접목시켜 블록 격파 등을 통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대전 퍼즐게임이다.

또, 이 게임은 전 세계 게이머들과 1 대 1 실시간 네트워크 대전이 가능한 멀티플레이 모드와 자신의 점수로 친구들과 순위경쟁을 할 수 있는 싱글플레이 모드로 이뤄져 있다.

특히 멀티플레이 모드에서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게이지가 쌓이는 슬롯 아이템을 이용해 상대방의 필드에 블록을 추가시키거나 블록의 속도를 높이는 등 다양한 특수 공격도 할 수 있어 게임의 재미를 한 층 업그레이드 시켜준다.

퍼즐 패밀리VS는 ‘액션퍼즐 패밀리’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가족 캐릭터가 3D그래픽으로 선보이고, 캐릭터의 머리나 몸을 톡 쳐주면 색다른 반응을 보여주는 등 생생한 움직임을 극대화 시킨 점이 눈길을 끈다.

그리고 5가지 캐릭터와 65종의 코스튬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최강 캐릭터를 꾸밀 수도 있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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