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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이 주최, 광양시파크골프협회(회장 오필성)가 주관하는 ‘제1회 광양농협 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6일 광양시 동천파크골프장에서 광양, 광주, 목포, 진주, 함안등 14개 시·군의 300여 명의 동호회원이 참가 해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참여선수 전원 발열체크, 마스크 의무 착용, 손소독제 사용, 생활 속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대회가 진행됐다.

파크골프는 Park(공원)와 Golf(골프)의 합성어로 나무로 만든 클럽 1개와 플라스틱 공을 사용해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스포츠로 노령화 사회와 100세 시대에 걸 맞는 최고의 생활체육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오필성 광양시파크골프협회장은 “생활체육의 활성화를 위해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해 준 광양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순구 조합장은 “제1회 광양농협 조합장배 파크골프대회를 인연으로 지역민의 건강증진이 향상 되길 바란다"며"광양 파크골프동호회 발전을 위해 힘껏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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