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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 中 도형상표권 등록..현지 B2B시장 본격 공략 발판 마련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20-06-15 10:25 KRD7
#올스웰 #중국 #도형상표권 #등록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중국에 도형상표출원을 2년여 만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중국내 상표권 등록이 마무리되지 않아 그동안 중국 B2B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올스웰은 이번 상표권 등록으로 공격적인 시장 확대에 나설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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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중국내 사용할 올스웰 상표 및 로고 출원부터 등록까지 중기부의 수출 바우처가 큰 몫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올스웰 관계자는 “수출 바우처는 수출계약 단계의 자료 검토를 넘어 해외 상표 등록 시에도 활용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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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관계자는 또 “상표권 등 지재권은 속지주의 원칙에 따라 국가별로 등록을 해야 한다”며 “중국에서 상표권을 획득하지 못하면 현지에 제품 수출이 막히거나 분쟁에 휘말릴 위험이 있는데 상표등록을 하게 되면 유사 상품 영역의 등록 및 사용을 금지할 수 있어 브랜드의 가치 훼손을 막을 수 있다”고 이번 상표권 등록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한편 올스웰은 지난 2018년 중국 1위(세계2위) 바오산강철과의 산세압연라인(PL-TCM)에 W-FLES(Wet Type Filterless Fume Elimination System)를 설치하면서 중국 철강시장에 첫 걸음을 디뎠다.

이 업체의 악취, NMHC, Oil Mist농도, FUME비산, 풍량, 소음 등 총 7개 보증 항목을 모두 만족시키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중국의 다양한 철강업체와 추가 프로젝트 논의를 활발히 펴고 있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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