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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유정상 기자 =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경상남도 양산 사송신도시에 공급하는 ‘사송 더샵 데시앙 2차’가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조감도(이미지=태영건설 컨소시엄)

12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관람이 가능한 사이버 견본주택에는 실물 견본주택과 동일한 구조로 구현된 VR영상을 비롯해 모델하우스에서 관람하는 것과 동일한 수준의 정보가 제공될 계획이다.

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사송신도시 3개 블록(B5·B6·B7)에 지상 최고 25층, 22개 동, 전용면적 74~84㎡, 총 208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블록별 가구 수는 ▲B5블록 477가구 ▲B6블록 614가구 ▲B7블록 993가구다. 전 가구가 중소형 평면으로 전용면적 84㎡ 타입이 90% 이상인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사송 더샵 데시앙 1차의 후속단지로, 1∙2차를 합치면 약 3,800세대의 프리미엄 브랜드시티로 조성될 계획이다.

현장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범어리 일원에 마련된다. 12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먼저 개관한 뒤, 19일부터 선착순으로 오프라인 현장 견본주택 공개를 진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문의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SP통신 유정상 기자 yootop@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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