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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NSP통신) 김성철 기자 = 광양농협(조합장 허순구) 여성대학 총동문회 60여 명은 지난 9일 5개조를 편성해 매실 생산 농가의 수확지원에 나섰다.
특히 올해는 냉해피해에 따른 수확량 감소로 어려운 매실농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모내기 등의 벼농사로 바쁜 농가들과 고령화 등으로 일손이 모자라는 매실수확 농가에는 반갑고 고마운 봉사의 손길이었다.
황명자 광양농협 여성대학 총동문회장은 “더운 날씨 속에 매실 수확하는 일이 힘들었지만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함과 보람을 느끼며 즐거운 하루였다”고 말했다.
광양읍 계곡마을 윤영철 농가는 “광양농협 여성대학 회원들의 매실 수확 봉사활동이 어려운 농업인에게는 너무도 고맙고 큰 힘이 된다”며"항상 농민들에게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는 광양농협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광양농협 여성대학 총동문회는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봉사하는 선진여성대학으로 경로당 청소봉사, 사랑의 김장김치 담아주기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과 함께 바쁜 농산물 수확기 때에 농촌 일손돕기를
해마다 실시하고 있다.
한편 광양농협은 매실 생산농가의 소득 제고와 광양매실의 소비 증대를 위해 소비지 선호도를 겨냥한 소포장 중점판매, 홈쇼핑 판매 추진, 가공용 매실 수매 등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김성철 기자 kim777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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