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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대학생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 잡담’ 개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20-06-09 11:2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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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진행한 직무 멘토링 일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온라인 형태로 개최

NSP통신- (CJ그룹)
(CJ그룹)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CJ그룹(회장 이재현)은 지난 4~5일 서울시 중구 CJ인재원에서 대학생 온라인 직무 멘토링 프로그램 ‘랜선 잡담’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계열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으며 거리두기 차원에서 소규모 회의실에 1인 1실 원칙으로 진행됐다.

이번 멘토링은 CJ그룹이 2018년부터 연 2회 이상 임직원 재능나눔 봉사활동 차원에서 진행하던 직무 멘토링의 연장선상으로, 더 많은 청년들에게 기회를 주고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의욱)와 공동 추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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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서울동행 대학생봉사단과 CJ도너스캠프 대학생봉사단 소속 총 250여명 학생들이 각자의 거주지에서 화상 앱에 접속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CJ 임직원들은 한 명당 3~7명의 대학생을 컴퓨터 화면으로 만나 자신의 직무를 소개하고 경험담을 나눴다.

CJ제일제당의 ‘Trend Strategy Lab.팀’, CJ올리브네트웍스의 ‘AI파트’, CJ ENM의 ‘영화 해외기획제작팀’ 등 달라진 시대상을 반영한 새로운 직군들이 대학생들의 관심을 받았다. 영업, 인사, 사회공헌 등 오프라인 기반의 전통적 업무로 분류되는 직군에서도 뉴노멀 시대 직무의 변화를 주제로 토론하는 등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CJ사회공헌추진단 정미영 국장은 “평소 문화교육 재능기부 봉사 등으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던 대학생봉사단 학생들이 이번 멘토링을 통해 자신을 성장시키는 데에 도움을 받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CJ의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관련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꿈 실현을 돕기 위해 문화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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