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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준석 기자 = 유한양행 (000100)이 투자한 미국 신약개발회사인 소렌토 테러퓨틱스 (Sorrento Therapeutics)가 ＂ 자사의 코로나19 치료제가 전임상 결과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을 완전히 억제하는 결과를 도출해냈다 ＂고 밝혔다.

소렌토 테러퓨틱스(이하 소렌토)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 코로나치료제 후보물질(STI-4398, 코비드트랩)이 아메리칸그린원숭이(AFRICAN GREEN MONKEY)를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바이러스활성을 억제하고 감염을 완전히 제어했다(COMPLETELY INHIBIT SARS-COV-2 VIRAL INFECTION)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은 로이터통신등 주요외신등이 속보로 타전하기도 했다.

코비드트랩은 ACE2 단백질의 일종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등이 세력화하고 바이러스가 폐의 상피세포에 침투하는 걸 걸 차단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렌토는 현재 미 식품의약국(FDA)와 코비드트랩의 임상과 관련해 협의를 진행했으며 FDA로부터 임상가이들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소렌토는 또 전임상 모든 데이터를 앞으로 2-3달안에 과학저널지에 발표할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공시자료에 의하면 유한양행은 소렌토에 3월말기준 180 만 1802 주를 보유중이다 .

NSP통신 이준석 기자 junseok3875@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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