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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2분기 적극적인 시장 대응으로 1분기와 같은 드라마틱한 실적 개선이 나타나지는 않을 수 있다.

그러나 수도권 유흥시장에서 500ml 중병시장의 시장점유율은 이미 60%를 넘어서고 있다.

차재헌 DB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맛과 이미지에서의 차별화에 성공한 테진아, 테슬라 효과가 수도권 이외 지역으로 확산되면서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상승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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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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