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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김보라 안성시장이 대규모 건설현장을 방문해 여름철 자연재해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안성시)

(경기=NSP통신) 배민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2일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자연재해에 적극적으로 대비하고 건설현장 사고예방을 위해 도로시설, 체육시설, 안성 복합유통시설 등 재난재해 발생 시 사고위험이 큰 대규모 건설현장을 방문·점검했다.

김 시장은 우기에 대비한 현장의 수해위험요소와 방지대책을 중점 점검하고 ▲수방자재 및 응급복구 장비 확보여부 ▲절개지 및 성토 비탈면 법면 보호시설 설치여부 ▲현장주변 안전시설 설치여부 ▲비상연락망 구축 등 현장의 대비·대응상태를 집중적으로 살폈다.

또 여름철 호우 및 태풍, 장마 등에 대비해 지속적인 안전점검 및 관리에 힘써줄 것과 위험요인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사업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NSP통신 배민구 기자 mkba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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