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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TAR)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민호의 최근 모습이 공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연예전문 케이블채널 Y-STAR에서는 ‘스타뉴스’를 통해 최근 박민영과 결별한 이민호의 공항모습을 포착해 내보냈다.

이민호가 인천공항에 모습을 나타낸 것은 해외 화보 촬영차 출국하기 위한 것.

티셔츠 위해 후드집업을 걸치고 모자와 선글래스로 얼굴을 가린채 공항에서 그를 기다리는 제작진을 반갑게 맞아 인사를 건네는 이민호의 표정은 평소와 별반 다름없는 밝은 표정으로 인터뷰에 응하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박민영과의 결별과 관련해서는 대답을 피하는 등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이민호와 박민영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SBS 드라마 ‘시티헌터’를 통해 가까워져 데이트하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연애 사실을 공개해 큰 화제를 낳았으나, 세간의 지나친 관심에 대한 부담감과 바쁜 스케쥴 등 문제로 6개월 여만에 결별해 안타까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방송을 통해 이민호의 근황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민영과 결별 후 신경이 많이 쓰일법 한데 표정이 밝아 좋았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나 궁금했는데 화보 진행중이었네”, “드라마 복귀 모습 빨리 보고 싶다” 등 그의 모습을 반겼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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