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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연안해역 위험성 합동 '조사·점검' 실시

NSP통신, 최성만 기자, 2020-05-20 13:56 KRD7
#울릉도 #동해해양경찰서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 #안전사고

위험구역, 지방해수청·지자체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진행

NSP통신-지방해수청, 환동해본부, 해당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연안해역 위험구역에 대한 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동해해양경찰서)
지방해수청, 환동해본부, 해당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연안해역 위험구역에 대한 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동해해양경찰서)

(경북=NSP통신) 최성만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강릉·동해·삼척·울릉 지역의 사고위험이 높은 방파제, 갯바위, 항포구 등 연안해역 위험구역에 대한 조사 및 안전점검을 실시 완료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3월 9일부터 5월 13일까지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위험구역 86개소와 수중형연안체험활동 운영시설 23개소 등에 대해 위험요소 전수조사 및 위험도 평가, 안전관리시설물의 적재적소 설치여부 및 안전관리를 위한 점검으로 지방해수청, 환동해본부, 해당 지자체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동해해경은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물양장 차량추락방지 스토퍼 및 인명 구조함 등 안전관리시설물의 신규설치 46개소와 거센 풍랑 등으로 훼손된 안전펜스, 위험알림판 등 보수가 필요한 87개소 포함 총 133개소에 대해서 관리청에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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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 관계자는 “연안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실태점검으로 안전한 연안해역을 조성하고 관계 기관과의 원활한 업무협조를 도모하여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 최성만 기자 smc7797@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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