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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실업률 3년만에 최저, 다우지수 최고치 3년8개월만에 기록

NSP통신, 임창섭 기자, 2012-02-04 11:08 KRD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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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융센터] 3일 미국 유럽 주가 상승, 美 국채금리 유가 상승

NSP통신-(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자료=국제금융센터 제공)

[서울=NSP통신] 임창섭 기자 = 미국 다우지수가 증시가 3년8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한 3일 유럽 주가가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으며 주요 국채금리가 상승한 가운데 미달러화는 유로화대비 보합 엔화대비 강세를 지속했으며 국제유가는 다시 상승으로 반전됐다.

4일 국제금융센터 김권식 오슬로 연구원은 미국의 1월 비농업부문 취업자 수가 9개월 만에 가장 많은 24만3000명 증가하고 실업률은 지난 2009년 2월 이후 3년 만에 최저치(8.3%)로 하락하는 등 지표가 호전된데 영향을 받아 다우지수가 3년 8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Dow 1.23%, S&P 1.46%, NASDAQ 1.61% 등도 모두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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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일보에 따르면 美 고용지표 호조 및 그리스 총리의 PSI 협상 최종단계 도달 발언 등으로 독일 1.67%, 프랑스 1.52%, 영국 1.81%, 이탈리아 1.00%, 스페인 +1.01% 등 이틀째 상승세를 시현했다.

Dexia +1.52 %, SocGen +7.25%, Barclays +4.19%, Swedbank +0.88% 등을 기록했다.

한국 DR은 삼성전자 +0.10%, 현대차 -0.92%, 포스코 +1.11%, KB금융 +2.43% 등으로 마감됐다.

외환시장은 유로화가 미국 고용 지표 호조 등으로 美 달러화 대비 보합세를 보여
전날 1.3144달러에서 1.3145, 엔화는 전날 76.22달러에서 76.57로 약세를 지속했다.

원/달러 NDF(1M, NY)는 전날보다 2.83원 하락한 1116.55원을 기록했다.

국채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약해지며 미국과 독일 등 대부분의 국채금리가 상승했다.

美 10년물이 전일대비 10bp 상승(1.92%)한 가운데 독일(10년물, 1.85%→1.93%)과 스위스(2년물)가 전일대비 3.6bp, 0.081% 상승했으며 한국 CDS는 뉴욕시장에서 전일대비 bp 하락한 143을 기록했다.

국제유가는 글로벌 경기호전 기대로 배럴당 97.84달러로 전날보다 1.48달러(+1.54%) 상승했으며 금값은 위험선호심리가 확산되며 온스당 1725.20달러로 1.95% 하락했다.

임창섭 NSP통신 기자, news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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