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영화 ‘하울링’ 스틸 (이든나인엔터테인먼트 이나영 공식사이트)

[서울=NSP통신] 류수운 기자 = 배우 이나영이 ‘무한도전’(이하 무도) 촬영에 참여해 화제다.

2일 경기도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 MBC ‘무도’ 촬영장에는 낯익은 여배우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나영이다.

이나영이 ‘무도’에 출연한 것은 유재석과의 약속때문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끈다.

이나영은 지난 해 8월 방송된 ‘무도-우천시 취소 특집’에서 무도 멤버들과 연결된 전화 통화 중 게스트 섭외를 요청하는 유재석에게 “초대해 주시면 언제든지요”라고 약속한 바 있다.

(MBC ‘무한도전’ 화면 캡쳐)

이나영이 참여한 ‘무도’는 ‘동고동락 특집’으로 개리와 데프콘, 이태성 등이 함께 꾸며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나영의 무도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약속을 잊지않고 지키다니 이나영 역시 의리녀다”, “얼굴만큼 마음씨도 예쁘다”, “톱스타는 역시 다르다”, “무도에서 활약이 벌써부터 기대된다”, “방송 언제하나” 등 뜨거운 반응들이다.

이나영이 출연하는 ‘무한도전-동고동락 특집’은 MBC는 노조 총파업 여파로 방송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이나영은 오는 16일 개봉되는 영화 ‘하울링’으로 관객들과 스크린을 통해 만난다.

류수운 NSP통신 기자, swryu64@nspna.com
<저작권자ⓒ 국내유일의 경제중심 종합뉴스통신사 NS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