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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산업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은 지난 12일 세계적인 글로벌 환경기업인 A사와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올스웰 측에 따르면 양사의 기술협업 추진은 정부 프로그램 참여 과정 중 뜻을 같이해 이뤄졌다.

올스웰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자사의 공기기술력과 세계 환경분야 시장에서 입지가 확실한 A사와 기술협업이 이뤄지면 산업 융합 및 기술 융합이 중요한 현 시대에서 양사 모두에게 비즈니스 측면에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올스웰과 A사는 이번 기술협력 방안 논의 자리에서 다양한 산업체와 지자체의 에너지 효율 향상, 탄소배출 저감, 자원의 재생 등 전반적인 환경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기업이 추구하는 목표와 시장이 동일하다는 공동의 프레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따라서 양사는 앞으로 A사가 보유한 기존의 고객과 시장에 올스웰이 가진 ‘공기’라는 새로운 분야의 기술에 대한 협업을 통한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향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이 계획에 대한 기술 논의는 이 업체의 한국법인을 통해 유럽 본사와 이뤄질 에정이다.

올스웰 관계자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상징적인 결과물이 나올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고객으로부터 인정받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를 하고, 공기기술에 대한 인식이 대중에게 더 인지되고 사회의 많은 이들이 개선된 공기에 대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올스웰의 공기기술은 오염물질의 발생원부터 배출구까지의 전체적인 물질과 에너지관계를 명확히 산출하고 제어함으로써 공기 질에 대한 궁극적인 개선과 더불어 불필요한 설비의 과잉 투자나 에너지의 낭비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SP통신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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