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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사무처 노조, 합당반대…미래희망연대 해산 후 개별입당이 타당

NSP통신, 김정태 기자, 2012-02-02 16:29 KRD7 R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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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한나라당 사무처 노동조합(이하 사무처 노조)은 2일, 미래희망연대와의 인위적인 합당을 원점에서 재고해야 하다고 밝혔다.

또한, 사무처 노조는 미래희망연대가 한나라당과 같은 정치노선을 견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산 후 개별입당’하는 방식이 타당하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 사무처 노조는 비상대책위원회에 고함을 통해 “사무처당직자는 한나라당의 전위대로써, 비대위의 쇄신노력에 힘을 모으고 차가운 민심을 되돌리기 위한 노력을 경주했다”며 “그러나 미래희망연대와의 합당은 쇄신의 방향성을 잃는 사안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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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처 노조는 “미래희망연대와의 합당은 민심과 동떨어진 인위적인 정계개편에 불과하다”며 “범여권 통합이라는 대의명분으로 포장할지라도 거액의 증여세를 대납하는 행위는 매표행위에 지나지 않다. 미래희망연대와의 합당이 돈 봉투로 전당대회 대의원의 표를 구걸하는 것과 무엇이 다르겠냐”고 지적했다.

특히 사무처 노조는 “미래희망연대는 출범과 동시에 불법 정치자금 논란에 휩싸여 대표자가 사법처벌을 받았고, 그 잔해인 증여세를 우리가 부담하는 것은 15년간 유지한 당명을 바꾸고 있는 절박한 현실에 찬물을 끼얹는 격이다”고 피력했다.

따라서 사무처 노조는 “미래희망연대는 ‘해산 후 개별입당’하는 방식이 타당하다”면서 “미래희망연대와의 인위적인 합당을 원점에서 재고해 달라”고 밝혔다.

김정태 NSP통신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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